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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7 "토마스 원목(레일&기차)"이냐 "토마스 플라스틱(레일)&다이캐스팅(기차)" 이냐 2 by Joseph, Park

저는 아이를 사랑합니다.

"토마스 원목"이냐 "토마스 플라스틱&다이캐스팅" 이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토마스기차세트는 여러 회사에서 나옵니다.

대표적인 것이 러닝커브(Learning Curve), 피셔프라이스(Fisher Price), 토미(Tomy) 입니다.

이중 Tomy는 전동기차 위주 입니다. 밧데리를 이용해서 기차가 레일을 질주합니다.

저는 러닝커브의 제품만 주제로 다루고자 합니다.

러닝커브의 전동기차는 크게 테이크어롱 시리즈와 원목 시리즈가 있습니다.

1 .테이크어롱 시리즈
테이크어롱 시리즈는 보급형 모델로 레일이 부드러운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기차는 4세 아이가 잡고 놀기 좋을정도로 아담합니다.
다이캐스팅이라 적당히 무게감이 있고, 앞뒤 모두 좌석이+,- 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기차를 길게 연결하면 코너나 언덕레일에서 자주 넘어집니다.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마루바닥이 경우 흠집을 엄청 잘 내줍니다.
장점은 일단 아이가 목욕할 때 부담없이 같이 해도 됩니다.
테이크어롱 시리즈에도 전동기차가 존재합니다. 기차가 자동으로 레일을 움직이지는 않고, 단순히 움직일 때 "칙칙폭폭" 기차소리와 위 버튼 누를 시 특정한 사운드 2종류가 기차별로 다르게 나옵니다.
 - 건전지가 파나소닉 CR 시리증 1원 동전보다 작은 것 3개가 들어가고, 배터리는 엄청 빨리 소모됩니다.
 - 거의 10종? 이상?의 기차를 판매 합니다.
 - 고장도 잘 납니다.

2. 원목 시리즈
원목은 특히 국내에서 가격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그만큰 소장 및 구매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레일과 달리 적당한 유격(각도가 정확히 안맞아도 잘 연결되고 운영됨)도 문제가 없고, 기차가 코너나 언덕레일 이동할 때 잘 안넘어 집니다.
기차는 4세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조금 큰 감이 있습니다만...
토마스 기차는 초등학교 들어가서 까지도 가지고 놀정도로 오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서 크게 문제는 않될 것 같습니다.
외국에는 파트별로 구매가 가능하나 국내에서는 솔직히 마음에 드는 구성이 별로 없습니다.
마음에 들 수도 있으나 구성대비 가격이 많이 사악해서...
참고로 원목레일에서 토미제품처럼 건전지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 작동기차는 아쉽게도 원목이 아니고 다이캐스팅이고, 바퀴는 6개인데 맨앞과 맨뒤 바퀴 4개만 굴러서 움직입니다. 중간바퀴는 위아래로 유연성있게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 기차는 4세 아이가 들고 놀기에는 무거운 감이 상당히 있습니다. 모터의 힘이 워낙 좋아서 기차 10개 이상 뒤에 자석으로 붙여도 전부 끌고 15cm 높이의 원목 언덕 레일도 쉽ㄱ 올라갑니다.
 - AA건전지 1개가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 현재 아마존 및 국내 판매업체를 확인하니, 토마스, 쏠티, 레이디 3종만 판매합니다.
 (참고로 저는 쏠티만 구매)

토마스 기차 관련 애니메이션 및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여러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요즘에는 토마스에 필적하는 꼬마버스 타요의 영향으로 기차에만 몰두하던 아들이 버스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러닝커브 토마스 플라스틱(레일)&다이캐스팅(기차)


러닝커브 토마스 원목(레일&기차)



건형이의 원목 작동기차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JHEb8RyLMPw

 



Posted by Joseph, Park